유진섭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여·야 국회 지도부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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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여·야 국회 지도부 집중 공략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1.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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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여·야 지도부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유 시장은 21일 국회 예결위를 방문해 위원장인 안상수(자유한국당) 의원과 자유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 더불어 민주당 간사인 조정식 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유시장은 상임위에서 증액인 사업과 반영되지 않은 모두 4개 사업(126억원)을 예결위 단계에서 증액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4개 사업은 ▲노령산맥휴양·치유벨트 조성사업 ▲축산분뇨 악취마을농장 이전단지 조성 ▲내장산리조트연결도로 조성 ▲정읍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농소~하모)이다.유 시장은 이에 앞서 7일과 19일에도 이수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 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 황주홍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당)을 만나 정읍시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이날 유 시장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틈나는 대로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있다”며 “특히 한 푼 이라도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의원은 물론 전북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 등 여·야를 떠나 많은 분들을 만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국가예산 5천200억원 이상이 최종 확보될 때까지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를 갖고 마지막까지 예산 확보 활동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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