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신동지구대(대장 이해범)에서는 21일 지난 10월5일 오후 8시경 대학로 번화가에서 흉기를 들고 싸운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칼을 들고 도주 중인 피의자를 5분 만에 검거한 유공으로 경사 김기봉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8월18일 순찰근무 중 불이 난 상태로 신호위반을 하고 인도를 침범하며 심야 도심을 질주하는 음주차량을 검거하여 인명피해 및 2차 대형 사고를 예방한 유공으로 평화지구대 나윤진 순경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신동지구대를 방문한 이상주 서장은 케익과 함께 경찰청장 표창을 직접 전수함으로써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근무 시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참석했던 직원들의 직무 내부만족도를 높였다.
이상주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항상 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해주는 경찰관들이 있어 든든하고, 익산 치안을 담당하는 지역경찰이 현장에서 본인이 맡은 기본업무를 제대로 하는 것이 익산 시민을 위하는 길”이라며 익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