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직장 문화배달 사업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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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직장 문화배달 사업 각광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11.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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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직장인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영농조합법인 비엔푸드를 찾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해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등 3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직장 문화배달사업`은 직장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회사의 소속감과 자부심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23일에는 한국절임 주식회사와 순창장류주식회사 2곳을 방문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설주원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근로자들간 소통과 기분전환의 계기로 삼아 생산성과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 시군 일자리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인센티브로, 직장 문화배달사업과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양성교육, 도배장판 기술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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