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하서면에 소재한 라이스프라자 영농조합법인 반득용 대표는 지난 1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라이스프라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4년 설립돼 쌀, 보리, 잡곡을 주생산품으로 하고 있으며 2006년 우수브랜드쌀(계화골드쌀) 선정 및 2008년 부안군 명품쌀 생산업체로 지정돼 품질의 고급화 및 업무의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1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다. 반득용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안군 아이들이 학비 걱정없이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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