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창원시 자은동에서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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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남면, 창원시 자은동에서 직거래장터 운영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11.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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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농협과 19농가가 참여해 장수 특산품인 사과와 오미자, 고구마, 한우 등 농산물 40여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장터를 통해 도시민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민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해 4000여만원의 소득을 얻었다.
양석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장수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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