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전통문화전당주간’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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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전통문화전당주간’ 행사 진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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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장인 작품,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야외마당과 공연장, 전시실 등 전당 일원에서 ‘2018 한국전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으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주간행사는 손짓으로 통하다, 마음으로 통하다, 다른결로 통하다 등 전통문화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중심으로 대중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 된다.

아울러 ‘다른결로 통하다’는 전북도립미술관과 협업 작품전으로 한지의 물성연구를 평생의업으로 삼았던 고 문복철작가와 함께 박경식, 김도영 작가가 함께한다. 전시와 3인전과 더불어 외규장각 의궤반차 재현 닥종이 인형과 50면 행렬도, 조선왕조실록 본복, 전주 완판본 복본 등이 3층 기획전시실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그 가치와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전당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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