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리아 드론축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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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 드론축구 페스티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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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는 17일 전국드론축구대회 성인부·유소년부 개최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를 즐기는 유소년이 늘면서 드론레저스포츠 산업 육성과 2025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협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사진)는 오는 17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아 드론축구 페스티벌’ 행사에서 드론축구 붐 조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유소년부·성인부 전국드론축구대회를 동시 개최한다.
유소년부와 성인부 전국드론축구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것은 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지난달 ‘2018 사천에어쇼’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소년부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이처럼 꾸준히 열리게 된 것은 드론축구 저변 확대와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일반용 드론축구 용품에 비해 값이 저렴하고 크기와 무게도 줄인 유소년용 드론축구 용품을 개발하고 보급해온 전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과 전주대학교, 전북타임스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2018 코리아 드론축구 페스티벌’은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기반조성과 드론축구 종주도시 위상강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전국드론축구대회를 비롯해 드론축구 드리블대회 개인전(학생부), 드론축구 인형뽑기,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론축구 코딩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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