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복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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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복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행정사무감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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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운영부실, 특단 대책 촉구

송지용 의원(부의장, 완주1)은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으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의 운영이 너무 부실하다” 특단의 개선책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여성교육문센터 사업은 주로 여성이다 남성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발굴과, 다문화와 접목된 교육추진 등 전북도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우수사례 반영을 위해 타 시도 여성교육문화센터에 대한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운영과 관련해 순세계 잉여금이 너무 많은 점, 출연금은 인건비?운영비 외에 사용할 수 없어 보조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많은 노력의 필요성, 예산구성비의 이자수입이 너무 적어 은행과 협의한 이자수입 증대 방안강구를 지적했다. 아울러 운영전반에 대한 특단의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양성평등 사업 추진 내실화 기해야

황의탁 의원(무주)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의 양성평등 사업 추진 미흡을 지적했다.여성교육문화센터는 양성평등의식 조성사업으로 젠더문화축제(젠더포럼?젠더 공감토크?양성평등 포스터 전 등), 여성인재아카데미(기업?공공기관?단체 여성중간관리자를 핵심리더로 양성),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양성평등 의식 확산)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황 의원은 “이 같은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업실적이 너무 저조하고, 부적정한 강사료 편성과 집행 등 운영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양성평등 사업은 여성교육문화센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만큼 내실화를 기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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