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2018년 군산시 아동학대예방 결의식 및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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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2018년 군산시 아동학대예방 결의식 및 세미나 진행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1.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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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19일,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 맞아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이며, 아동학대예방의 날로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아동복지법에 명시되어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2018년 군산시 아동학대예방 결의식 및 세미나”를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 사전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군산시장, 군산시의회장의 인사말과 축사로 시작이 된다. 1부에는 아동학대예방 결의식으로 참석자 전체가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계획되어 있으며, 2부는 효과적인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호원대학교 윤진주 교수의 기조강연,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 대상 전문서비스 제공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정책에 눈과 귀를 기울이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의 유기적 지원보호체계를 확립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한편,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사무소는 2018년 4월 개소를 하였으며, 아동학대 사례 서비스전담기관으로서 군산시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서비스 모듈을 통해 재 학대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사례 관리와 더불어 부모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하여 아동학대예방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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