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3 ‘해적2’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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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3 ‘해적2’폐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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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명 관람객 찾아, 새만금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

새만금개발청은 2018년 새만금상설공연 ‘해적2’가 오는 17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8개월여 간(152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해적2’는 새만금에 얽힌 신화와 풍어제 등의 문화 자원을 판타지 형식으로 재구성해 창작한 작품으로 지난 2014년도에 시작한 ’아리울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다.

아리울(새만금)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용신족과 천신족의 대립과 통합의 과정을 통해 ‘새만금이 희망의 땅, 생명의 땅’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달하여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새만금의 유일한 문화시설인 ‘아리울예술창고’는 상설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한해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새만금 대표 문화예술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폐막공연에는 본 공연 외에 야외 마당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Do&Be Sound’야외공연, 폐막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새만금 상설공연 폐막공연은 전화예매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bct.or.kr/☎ 063-230-748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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