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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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1.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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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는 제23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4일 개회했다.최낙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정읍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선진의회로서 정읍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모든 사업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 김중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주재로 내년 1월 단풍미인배 중등부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유치로 동절기에 약 3천여명이 우리시를 방문함으로서 정읍이 사계절 관광도시를 구축함은 물론 새로운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정상철 의원은 ‘정읍발전을 위한 제안’의 주재로 첫째, 인허가 부서 공직자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둘째, 우리시의 불필요한 자산은 과감히 매각하고 과도한 운영비 지출을 줄여 공유재산을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운용해야 하며, 셋째, 시장활성화 및 구도심의 활력을 꾀할 수 있는 연지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정상섭 의원은‘생활속 민생정책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주재로 정읍천 벚꽃로 오색경관등 미설치 구간에 경관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밤풍경을 조성한다면 거점관광지로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제238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14일부터 12월18일까지 3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18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19년도 예산안 심사,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심사, 2018년 제2회 추경안 심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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