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코디네이터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발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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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코디네이터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발표 대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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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 코디네이터 파견을 통한 경로당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전북도는 12일 도청 공연장에서 코디네이터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코디네이터활동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권역별 1명씩 7명의 코디네이터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11개 시군 경로당은 그간 배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어 도와 센터는 그간 사업공로 코디네이터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날 우수 프로그램을 선보인 경로당 2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은 경로당 코디네이터 파견사업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5~75세 정도의 기초연금수령자 241명이 연간 15시간의 교육을 받고 모든 읍면동의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코디네이터는 사각지대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강사활동을 하며 치매예방과 실버체조, 전래놀이, 레크레이션, 손유희 교육을 진행하고, 경증 치매가능사례와 노인학대사례 발생 시 해당기관 안내와 신고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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