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동 코디네이터 파견을 통한 경로당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전북도는 12일 도청 공연장에서 코디네이터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코디네이터활동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권역별 1명씩 7명의 코디네이터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11개 시군 경로당은 그간 배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3년째를 맞은 경로당 코디네이터 파견사업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5~75세 정도의 기초연금수령자 241명이 연간 15시간의 교육을 받고 모든 읍면동의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코디네이터는 사각지대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강사활동을 하며 치매예방과 실버체조, 전래놀이, 레크레이션, 손유희 교육을 진행하고, 경증 치매가능사례와 노인학대사례 발생 시 해당기관 안내와 신고를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