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정목표·공약사업과 연계한 자체평가(BSC) 지표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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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정목표·공약사업과 연계한 자체평가(BSC) 지표개발 주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1.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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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과지표 및 이행과제 개발을 위한 부서면담” 실시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청과 보건소, 제2청사 회의실에서 시정목표를 비롯한 공약사업, 주요추진시책과 연계한 2019년 자체평가(BSC) 성과지표 및 이행과제 개발을 위한 부서면담을 실시했다.정읍시 성과평가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1차 부서면담에는 정읍시청 35개 전부서원이 참여했고, 성과평가위원회 위원 중에서 퇴직한 공직자 4명(김성수, 윤삼기, 박정연, 김명원)이 소위원회로 구성되어 성과지표 및 이행과제 844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이중 부서면담과정에서 지표로서 기능과 역할이 부족한 지표와 목표상향 조정이 요구된 지표 90건에 대해서는 이달 21일 2차면담을 실시하여 최종지표로 확정될 예정이다.성과평가위원회 김성수 위원은 “2018년 목표와 비교하여 인구감소 등을 이유로 전년과 동일하게 설정하거나 하향 설정된 지표는 2019년도에는 지표로 확정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재개발을 주문했다.한편, 정읍시 관계자에 따르면“최종 확정하게 될 900여개 지표는 시정목표와 부합하여 민선7기 공약사업과 2019년 추진 주요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성과평가결과는 2019년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성과상여금 지급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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