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림천문대, 2018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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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림천문대, 2018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지원사업 운영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1.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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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내변산로 중심에 위치한 ‘부안청림천문대’는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부안동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강당 및 교정에서 ‘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 탐사대’라는 주제로 관 내 청소년을 위한 과학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부안청림천문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도 정부(복권기금/과학기술진흥기금)의 재원으로 복권위원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수행되며, 부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사전 체험위탁 신청을 통해 창북, 운호, 아름드리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체험거리로는 △이동형 천체투영실을 활용한 행성 주제의 천문 강연 △과학공작체험(화성 만들기 등) △천체관측(달 관측)이 있다.천문대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동기유발이 되어 미래 전문과학인으로서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부안청림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을 갖추고,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천체관측 및 다양한 과학체험과 숙박시설을 운영 중으로 학교 및 청소년단체와 일반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군립 청소년특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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