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학 전문기업인 ㈜예나(대표 배명수)는 지난 8일 입암면에 소재한 온누리요양병원과 크로바실버빌을 찾아 화장품 118세트(1,77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배명수 대표는 입암면과의 작은 인연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2010년에 설립된 ㈜예나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정읍시 신정동)에 입주하여 기능성 화장품과 기초화장품 100여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강력한 피부 재생 및 여드름,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을 출시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망기업이다.김영환 입암면장은 “배 대표의 나눔의 손길이 다가오는 연말연시의 훈훈함에 불을 지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정을 나누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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