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업, 우리가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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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농업, 우리가 살린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11.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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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무주군농업인들 한 자리에...
무주군은 지난 9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무주군농업인단체들이 주최하고 (사)무주군 4-H본부(회장 최왕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5백여 명이 함께했다.‘안성칠연골메아리’팀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기념식과 친환경농산물 전시, 반값 농기계 및 임대농기계 전시와 함께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최왕진 회장은 “눈앞의 현실은 어렵지만 1만여 우리 무주군 농업인들이 마음을 합하고 역량을 모으면 헤쳐 나가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간 고생한 서로를 달래며 무주농업을 위해 다시 한 번 뛰어보자”고 말했다.기념식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김명옥 회원(64세)과 무주군 4-H본부 김춘영 회원(62세),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전금연 회원(63세), 한국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 서병국 회원(56세), 한국여성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 홍은화 회원(44세), 무주군농민회 손대현 회원(36세), 친환경농업반딧불연합회 백광문 회원(64세), 청년농업인 4-H회 서수영 회원(32세)이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무주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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