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 착한가게 가입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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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황등면 착한가게 가입 줄이어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11.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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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카센터 10호점, 부흥액자 11호점, 대림농장 12호점, 도촌농장 13호점
익산시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진성카센타(대표 최성환)와 부흥액자(대표 박노훈)를 각각 착한가게 10호점과 11호점으로, 대림농장(대표 유택용)과 도촌농장(대표 권혁길)을 12호점과 13호점으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황등면 착한가게 10호점으로 선정된 진성카센타와 11호점으로 선정된 부흥액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정직한 가격으로 황등면민의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다.
진성카센타 최성환 대표와 부흥액자 박노훈 대표는 “황등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낸 착한가게 홍보 우편물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며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었으나 참여하지 못했는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12호점, 13호점으로 선정된 대림농장과 도촌농장은 고품질의 계란과 축산물을 생산하는 양계장으로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택용 대표와 권혁길 대표는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의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양계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등면 관계자는 “착한가게 가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모아진 기부금으로 연기감지기 18세대, 타이머콕 7세대, 가스레인지 교체 11세대, 다문화가정에 학습지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운 삶을 보듬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나눔 문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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