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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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11.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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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요업무 결산보고 의원별 발언내용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2018 주요업무 결산보고에서 의원들이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 제시로 주목을 끌고 있다.
?유재구 기획행정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염이었던 올 여름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횡단보도 내 그늘막 설치와 대중교통 승차장 얼음 제공 등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민들을 대신하여 관계부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였다.
?김진규 위원은 불량식품 합동단속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음에 관련부서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제 등의 행사 기간에는 더욱 신경 써서 시민들의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소병직 위원은 가뭄에 대비한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의 예산확보에 노력해주기 바라며, 용수 배수로 정비가 제대로 안 되어 일부 침수된 곳이 있는 걸로 아는데 배수로가 설치 된 곳들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였다.
?신동해 위원은 ICT 융복합 방재안전클러스터 구축 등에 대한 국책사업을 발굴하여 전라북도 국책사업발굴단에 제출하였는데, 제출한 것으로 끝나지 말고 지속적으로 상급기관과 연계하여 이 정책들이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였다.
?김수연 위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 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여 아이들이 원하는 공간, 많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들이 함께 논의하고 업무를 공유하며 사업추진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소병홍 위원은 올해 농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하여 모르고 있는 농민들이 없도록 농업관련 단체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기 바라며, 제도시행에 따라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였다.
?김충영 위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우수저류시설 사업이 환경적으로 위험한 지하보다는 지상에 설치되거나, 하수시설을 정비하는 쪽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과 협의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순주 위원은 공직기강의 확립을 위하여 징계나 포상에 대한 표본이나 롤모델을 마련하는 등 기준에 대한 정확한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하고 잘 된 부분들을 많이 부각하면,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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