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른청소년쉼터, 우수 청소년쉼터 선정
상태바
전주푸른청소년쉼터, 우수 청소년쉼터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04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청소년쉼터 부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가출·위기 여성청소년을 돌봐온 전주푸른청소년쉼터가 전국 우수 청소년쉼터로 선정됐다.2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푸른청소년쉼터는 이날 가출 청소년 및 청소년쉼터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 지속적 지원의 필요성 확산을 목적으로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된 ‘2018 청소년쉼터주간 기념행사’에서 우수 청소년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주푸른청소년쉼터는 가출상태이거나 일정한 거처가 없어 각종 비행과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3개월 내의 단기보호를 통해 가정 및 사회에 복귀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온 청소년복지시설이다.지난 2002년 11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가정해체와 가정의 기능 약화, 학교 부적응 등으로 집을 떠나 헤매거나 과거의 상처에 머물러 있는 총 1,414명의 여자위기(가출)청소년을 보호·선도해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