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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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거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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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사기 진작·노고 격려, 농산물·농산가공품 등 전시 판매
농업인 사기진작을 위한 ‘제23회 전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전주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박병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전주시 7개 농업인 단체(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4-H 본부,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농민회, 여성농민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전주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인 ‘전주푸드’ 홍보·직판코너, 전주시농업인대학 발효과정 졸업생들의 ‘발효식품’ 전시, 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이 만든 ‘한평텃밭’ 전시, 전주 농산물과 농산가공품 판매, 우리밀 홍보관 등이 운영돼 농업인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도농 상생의 장이 연출됐다.한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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