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각기관별 운전직 공무원 음주운전 예방대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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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각기관별 운전직 공무원 음주운전 예방대책 절실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1.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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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탑승전 모든 운전자 상시음주 측정 정착화
부안군 관내 각기관 운전직 공무원 음주운전 예방대책이 전무한 것을 확인돼 음주운전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음주측정장비를 비치, 탑승 전 음주측정 결과에 따라 탑승토록 하는 제도가 필요한 것을 확인되고 있다.부안군은 차량 115대 중 운전직 지정차량 33대, 일반 공용차량 82대, 부안교육지원청은 28대 중 27대가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799명 등하교 차량이며, 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의 경우 8대를 직원업무용 공용 차량으로 운행하고 있다.부안군청의 경우 새벽시간에 운행하는 청소차량과 도로보수 및 제설차량, 교육지원청은 초등생 및 유치원생 등하교 차량에 대한 운전직공무원과 공무용 업무차량 탑승자에 대한 음주운전 예방교육이 전무하며 또한 차량 탑승 전 음주측정을 할 수 있는 장비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 전날 과음에 대한 안전불감증으로 교통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대비책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부안교육지원청의 경우 학생들 799명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는 스쿨버스 운전자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이 운행하고 있어 커나가는 어린 새싹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져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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