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낭산면 장암보건진료소 신축 이전
상태바
익산시 낭산면 장암보건진료소 신축 이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1.04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보건소(소장 김재광)는 장암보건진료소가 305백만원(국비 137, 도비 34, 시비 271)을 투입하여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999-13번지, 지상 1층, 110㎡(진료실, 건강관리실) 규모로 신축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장암보건진료소는 1998년 신축되어 건물 내외부의 구조적인 균열로 우천 시 누수 발생과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의료장비 사용 시 잦은 고장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인근 군부대 훈련차량과 대형차량이 수시로 지나다녀 보건진료소를 찾는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존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암보건진료소 신축 이전으로 주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보건기관 시설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국비사업 확보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암보건진료소 신축은 익산시가 2018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도비를 지원받아 신축 이전하게 되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