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읍·면·동 초도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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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읍·면·동 초도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발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1.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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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민선7기 시정 펼쳐
정읍시는 지난 7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관내 23개 읍·면·동 초도방문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초도방문 시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108건으로, 시는 8월에 사안별 건의사항을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처리계획을 세우고 이행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담당부서는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건의자와의 면담과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시에서는 지난 1일,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그간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와 추진현황을 민원인(건의자)에게 안내토록 했다.추진상황 별로 보면 전체 108건 중 완료 23건, 추진 중 46건, 금후추진 16건, 추진불가 19건, 보류·취하 등 4건이다. 이중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85건으로 시에서는 사업비 446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각 담당부서에서는 사업의 필요성이 크고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2019년 본예산에 편성하거나 연도별 예산확보로 건의사업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유진섭 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실천하여 시민들에게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소통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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