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국회단계 선제적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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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국회단계 선제적 대응 총력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1.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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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순 부군수 국회 방문 변산 휴(休)-어드벤처 밸리 조성사업 등 강조
부안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심의 단계부터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일 국회를 방문해 광폭행보를 펼쳤다.전병순 부군수는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과 전북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민주평화당 조배숙?정동영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부안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특히 변산반도 국립공원 생태탐방로 체험시설(130억원)과 변산 휴(休)-어드벤처 밸리 조성사업(180억원), 조포지구 배수로 정비사업(15억원), 국립 새만금 박물관 건립사업(346억원), 국도 30호선 청호 졸음쉼터 설치 사업(50억원) 등에 대한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국회 단계의 증액을 요청했다.또 문재인 정부의 2019년 지역 성장 드라이브인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의 국회 단계 대응을 위해 위도지역 소형LPG 저장탱크 보급사업 외 8건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국회에 상주하고 있는 전북도 국가예산팀과 국회 동향을 공유하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전병순 부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부안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2023년에 부안에서 개최는 세계잼버리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들”이라며 “2019년 예산이 확정되는 다음달 2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회 동향을 발 빠르게 파악해 지속적으로 예산 증액 및 삭감 방지를 위한 정책질의서를 제공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회는 다음주부터 2019년 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위해 상임위와 예결위의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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