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2018 하반기 ‘철도새내기 51명 환영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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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 2018 하반기 ‘철도새내기 51명 환영식’ 시행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1.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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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1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공채 시험을 통해 전북본부 정규직으로 배치된 51명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연령·학력·전공 등 직무와 무관한 항목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선발하였으며, 응시결과 일반공채 분야는 840명 모집에 49,929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이번 채용에 ‘지역권 채용’을 통해 전체인원의 76%인 747명이 비수도권 지역 우수 인재로 선발 되었으며, 보훈 추천 전형으로 145명 및 별도 모집한 취업취약계층(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는 전형별 가점을 부여했다.코레일의 주요 정책방향 공유 및 소통과 이해를 통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번 환영식은 전북본부 경영현황 설명, 간부진의 코레일 뱃지 및 명함 수여, 본부장 환영사 등 알차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김진준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을 만들기 위해 신입사원 여러분의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아낌없이 펼쳐달라”며 “철도의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배치된 신입사원 51명(사무영업17명, 운전10명, 차량4명, 토목·건축7명, 전기통신13명)은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현장안전교육 등 7일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분야별 현업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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