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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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0.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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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는 지난달 29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의를 가졌다.이번 운영회의는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의 발굴과 해소, 지역 복지현안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통합사례관리사업 내용추진 등을 협의하고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으로 확보된 400만원에 대한 가구선정과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그 결과로 저소득 청소년과 노인 등 30가구를 선정하고, 의류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윤복남 동장은 “다가올 겨울을 앞둔 시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이웃의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하고 중요하다”며 “누구보다 지역실정을 잘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시는 위원들이 앞장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유효덕 공동위원장도 “유기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초산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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