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양대체전을 계기로 클린 익산으로 거듭나
상태바
익산시, 양대체전을 계기로 클린 익산으로 거듭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0.30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8월부터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여 익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들에게 깨끗한 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시는 체전 개최 전부터 클린 익산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국토대청결운동과 쓰레기 분리배출 대시민 홍보를 추진하였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하여 집중단속기간을 정하여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였고,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노상에 버려진 방치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또한 체전기간 중에는 내방객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전국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및 숙박업소와 음식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배출되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경기장별로 환경 전담관리 인원을 배정 및 운영하여 경기장이 항시 깨끗한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대체전이 전국의 선수단 및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었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나가 깨끗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쓰레기 적법 배출과 배출 시간 준수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