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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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정책포럼’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0.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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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 청년 지원에서 보장으로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익산지사장 김호범, 이하 산단공)이 주관하여 지난 27일에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익산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익산 국가산단이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에 선정이 된 후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으로 지어진 호텔에서 처음으로 개최함으로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익산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 청년 지원에서 보장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대학교수 및 연구원, 청년,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익산시 청년친화형 국가산단 발전에 높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포럼은 산단공 김호범 익산지사장의 개회사와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배숙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글로벌지식산업 융복합캠퍼스”는 ’산학융합지구‘의 문제점 개선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R&D 수행을 통하여 질 좋은 일자리를 발굴 육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산학융합의 ’개방형 캠퍼스‘ 구조로 설계되어 한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의 연구진까지 입주 연구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백현기 단장은 익산시에 R&D를 위한 ’연구개발특구‘와 외국인들의 교육을 해결 할 수 있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익산시청 이창현 박사와 이송인 전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연구개발특구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이야기하며 두 개의 특구지정 뿐만아니라 강소특구 지정은 익산시에 꼭 필요하며, 혁신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라고 강력히 역설하다.
또한 한국워터테크놀로지 박경식 대표는 익산시 오랜 역사와 문화적 유산, 주력산업을 스토리자원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지식산업 융복합캠퍼스‘의 구조를 만들어 다변화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는 구조를 이야기 하였다. 
원광대학교 백현기 창업지원단장은 “글로벌지식산업 융복합캠퍼스는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고 청년 인구가 줄어드는 익산과 유사한 중소형 도시에 적합한 새로운 구조로 산·학·연·관이 국가적인 청년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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