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2018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 추가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150명이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문화예술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문화예술활동은 지역 내 문화예술공연의 접근성이 낮은 노인요양병원 등 시설을 찾아가 문화예술공연 활동을 통하여 시설 입소자들의 치유에 큰 도움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문화예술활동 하모니카 공연단 단장 김한규 지휘자 외 10명의 참여자는 하모니카 공연을 통하여 월 4회 이상 노인요양병원, 복지관 등 시설을 찾아가 문화공연활동으로 입소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26일 중화산동 서원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의 공연에서는 20여명의 입소자들과 함께 노래하고 박수치며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전영배지회장은 “ 내년도에는 문화예술활동 참여인원을 더욱 확대하여 노년기 동년배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활동을 통한 우정 쌓기는 물론 입소자들의 치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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