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면, 자매결연 용인시 영덕동에 지역특산품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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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회현면, 자매결연 용인시 영덕동에 지역특산품 알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0.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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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덕동 ‘동민의 날’ 참석해 지역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군산시 회현면(면장 채긍석)은 지난 27일 자매결연 기관인 용인시 영덕동‘동민의 날’에 참석해 군산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햅쌀과 흰찰쌀보리, 통곡물, 모싯잎 떡 등을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홍보하며 두 기관의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상범 회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자랑거리인 특산품을 자매결연 기관인 영덕동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덕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변함없는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상호간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하여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현면과 용인시 영덕동은 올해 3월 도농 교류와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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