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내달 2일까지 충무·화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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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내달 2일까지 충무·화랑훈련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0.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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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청 로비 특별 안보사진 전시회 개최

임실군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 충무·화랑 훈련’을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국가방위 요소의 통합방위 작전 숙달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목표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량사상자 피해 등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군은 군청회의실에 통합방위지원본부(7개 지원반, 기타 지원반 4개)를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구성하고 훈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추어 나가길 확신했다. 


 한편, 이번 ‘18년 충무·화랑훈련 ’중에 특별 안보사진 전시회를 임실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18년 충무·화랑훈련을 계기로 비상대비에 대한 국민이해의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국립임실호국원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군의 안전을 보장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성과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거동수상자 발견 시 경찰서·군부대 및 행정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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