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촌지도자연합회, 농촌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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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농촌지도자연합회, 농촌 살리기 앞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0.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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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참여 및 배추 재배현장 벤치마킹

임실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박세일) 회원 40여명은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참여하고 인근 배추 재배현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강원도 평창군 용평 돔체육관 일원에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평창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했다.

‘하나된 열정! 하나된 농촌지도자회!’를 주제로 열린 이 대회는 토론회 및 심포지엄을 통한 학술행사, 6차산업 우수수제품 등 전시관, 체험관과 판매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볼거리가 다양했다.

회원들은 임실 삼계 쌀엿이 전시된 지역 우수 농산물 전시관을 비롯하여 농업기술 전시 홍보관을 견학하고 전통문화 체험, 각종 학술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평창의 고랭지 배추 재배 현장과 절임 배추 행사장을 미리 둘러보고 배추 병해충 방제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우리지역의 도입이 필요한지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500여 회원으로 구성된 임실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한 핵심주체로서 품목별로 심도 있는 기술연찬 등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로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에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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