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18 화랑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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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18 화랑훈련 돌입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0.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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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당부
전라북도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 화랑훈련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라북도 전 지역에서 전개된다.화랑훈련은 지자체장이 중심이 되어 국가방위 요소의 통합방위작전 숙달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목표로 2년 단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지자체를 비롯해 육군 35사단, 전북지방경찰, 국가중요시설, 예비군 등 책임지역 제 작전요소가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량사상자 피해 등 후방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35사단 관계자는 “전라북도의 안전을 보장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성과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훈련기간에 거동수상자 발견 시 국번없이 1338이나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심일대에서 병력과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정체와 훈련용 교보재 사용으로 인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도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한편, 사단은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은 물론 차량, 건설기계 등 전시 임무수행태세 점검을 위한 충무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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