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부안군의회, 심도있는 군정 질문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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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부안군의회, 심도있는 군정 질문 빛났다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0.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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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중요 현안에 대한 송곳 질문과 대안 제시 ‘눈길’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지난 22일 제8대 부안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8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이날 군의원들은 총 51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주요업무의 문제점을언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의 기본 기능인통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이번 군정질문은 전반적으로 행정수행 상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비중을 둔 것으로 분석되었다.의원별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장은아 의원 “농민수당제 신설 검토” ▲이태근 의원 “부안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이강세 의원 “부안버스터미널 주변 건축물에 대한 정비” ▲오장환 의원 “임대농기계 택배 배달 서비스 도입” ▲김연식 “잘못된 전보 인사 사례 언급 및 재발 방지” ▲김광수 의원 “고창군과의 위도 이남 해역 관할권 분쟁에 대한 향후 계획” ▲문찬기 의원 “2023세계잼버리 대회 개최와 연계한 부안군 장기발전 계획” ▲김정기 의원 “화장장 이용료 지원 등 민선7기 어르신복지에 대한 정책 방향” ▲이용님 의원 “반복되는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소규모 저류지 시설 확대”등과 관련하여 질의했다.이한수 의장은“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함께 듣고 집행부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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