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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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0.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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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조상중 의원‘2020년 세계단풍엑스포 원년의 해로 만들자!’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제23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상중 의원은‘2020년 세계단풍엑스포 원년의 해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읍시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천연자원과 1300년 정읍사 역사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미래를 바라보고 정읍시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 자원을 활용, 대표 축제를 만들어 100년, 200년을 이어 먼 훗날까지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자산을 만들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천혜의 자원인 내장산 단풍을 3대 국책연구소와 협력하여 단풍(나뭇잎) 관련 의약품과 식료품을 개발하여 세계단풍엑스포를 개최한다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남희 의원은‘다문화 정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 통해 “정읍시 다문화가족이 654세대 2,494명(2017년 말 기준)으로 이들이 우리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공간) 및 언어교육 등을 강화하여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편견과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건심사로『‘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하고,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정읍시 용역사업 심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은 원안가결, 경제건설위원회 소관‘2018 일자리창출펀드 참여 출자금 지원 동의안’등 총 4건은 원안가결 했다.
또한,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급격한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의 위기로 해년 세수부족이 가중되어 주민복지 확대는커녕 공무원 인건비조차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고향세 도입을 통한 지방재정의 재원 마련으로 실질적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조상중의원 대표발의‘고향사랑 기부제(고향세)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제237회 임시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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