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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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한마당!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0.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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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교화공연 문화축제
전주교도소(소장 류기현)는 지난18일 대강당에서 교화공연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오성택)의 후원으로, 작업 수용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단 오픈무용(현대무용)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각설이품바, 난타, 마술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수용자 노래자랑까지 곁들여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후원으로 제공된 백설기 떡(1,400인분)은 공연에 참석한 수용자 뿐 아니라, 전 수용자에게 제공되어 수용자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매개체가 되었다. 류기현 소장은 “수용자들이 움추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노래와 춤으로 자기감정을 표출하는 자리였으며, 긍정에너지를 통해 건강한 수용생활을 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면서 “이 자리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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