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교육가족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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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교육가족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한마당 열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10.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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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임실 진로ㆍ예술 어울마당 개최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지난 18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2018 임실 진로ㆍ예술 어울마당’을 개최하였다. 임실관내 1,300여명의 학생들은 참석하신 심민 임실군수, 박주현 임실경찰서장,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임실관내 교장선생님들과 함께 진로와 예술의 향연에 빠졌다.문화·예술 공연마당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임실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15개의 학생 동아리와 락밴드가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었다. 진로ㆍ직업 체험부스에서는 진로·심리상담, 고교·대학 진학탐색, 공공기관 진로탐색, 마을 공동체와 함께 하는 멘토링 등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시선을 끌었다.정나영 교육장은 즉석에서 ‘가을하늘’이라는 단어로 멋진 4행시를 선보이며 임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한편, 간소하게 진행된 개회식은 학생중심으로 행사가 준비되었다는 점에서 참석한 내빈들의 공감을 받았다.이 날 행사는 임실교육지원청과 임실군청이 함께 운영하며 지역 기관이 함께 공동체를 이뤄 임실 학생들의 미래를 풍성하게 꿈꾸게 해주는 마당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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