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2주년 성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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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2주년 성과대회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0.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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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19일 익산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2주년 기념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성과대회는 2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설 후 업무성과가 우수한 읍면동과 개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웰펌 조현경 강사의 ‘나눔의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0여 명의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2016년 7월 복지허브화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의 읍면동 맞춤형복지를 되돌아보고,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2주년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는 모현동이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으로는 삼성동, 남중동, 송학동, 금마면, 용안면이 선정되었다.
공로상은 2017년 선도 동으로 우리시 복지정책을 전파한 공을 인정받은 삼성동이 선정되었다.
개인 표창으로는 맞춤형복지 업무 성과가 높은 남중동 김영윤 주무관, 모현동 김솔 주무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과정들을 거쳐 2016년, 2017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2년 연속 3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이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년 동안 읍면동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18,513세대를 방문, 9,251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3,095가구를 사례관리를 통하여 24,307건의 각종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복지 이해를 돕는 교육을 237회에 걸쳐 8,920명에 대해 실시했으며, 전국 지자체 22개 시군구 459명이 복지를 배우기 위해 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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