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사무소와 창동청년회가 함께한 ‘깨끗한 이평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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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면사무소와 창동청년회가 함께한 ‘깨끗한 이평만들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0.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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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평면(면장 정정기)에서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직원 9명과 창동청년회원 8명이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창동보건진료소 앞 체련공원에서 있었던 환경정비는 쓰레기 줍기를 시작으로 공원 내 잔디를 깎고, 수목울타리 전지작업을 하는 등 보건소를 찾는 환자와 마을주민에게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평면에서는 행정이 솔선수범하여 면민들의 청결의식을 고취하고 면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특수시책으로 “함께해요, 깨끗한 이평 만들기”사업을 벌여왔었다. 연간 4회 정도로 운영되며 면사무소에서는 직원과 희망하는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훼손된 교통시설물과 불법 현수막 정비, 공원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왔다.이날 행사를 함께한 이평면 창동청년회는 “당면업무에 바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민의 민원에 귀 기울여 시의적절한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평면 직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평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정정기 면장은 “앞으로도 이평면 직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해 따뜻한 행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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