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드림스타트 아이들 공부방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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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드림스타트 아이들 공부방 호응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10.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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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중 인지, 언어능력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어린이 공부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방과후 어린이 공부방은 순창군 청소년수련관 4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을 대상으로 수학 과목을 매주 1~2회, 60분씩, 10회에 걸쳐 지도한다.공부방 운영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동에게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취약아동에 대해서는 청소년 선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일방적인 지도방식이 아닌 참여식 개별지도로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있다.어린이 공부방 선생님으로 나선 사회복무요원 임송래군은 “사전에 아이들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별 학습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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