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외식업 지부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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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외식업 지부와 간담회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0.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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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를 위한 의견 교환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민선7기 상생경제협력을 위한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고창군 외식업지부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유기상 군수와 고창군 외식업지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운동’과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에 대한 그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운영위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군은 ‘고창군만의 특색 있는 음식개발’에 관련한 정책방안을 설명하고 음식의 식재료를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을 기본재료로 하고 고창에서 생산되는 물건과 고창업체를 이용하며 이와 함께 친절한 미소와 지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자랑하는 ‘고창사랑하기’ 등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외식업지부운영위원회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감동을 가지고 다시 찾고 머물다 가는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군민운동’에 동참하고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유기상 군수는 “운영위원 여러분은 ‘농생명 문화도시 고창군’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먼저 고창을 사랑하고 자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야 방문객들도 고창을 사랑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을 것이므로 ‘자랑스러운 고창만들기 군민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고객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친절한 서비스로 무장하여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또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고창군이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충실히 검토하고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할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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