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동장 송해숙, 위원장 유지우)는 16일, 충남 보령시 남포면을 방문하여 2018년 주민자치위원 역략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28명이 참여한 이 날 현장교육은 전국에서 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손꼽히는 보령시 남포면 미친(美親) 서각마을을 방문하여 현장 브리핑을 통해 우수사례 청취 등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요촌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남포면 주민자치위원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 제2회 종자박람회 등 김제알리기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보령 인근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 관광지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김제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관광분야에 대하여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지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요촌동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안목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배운 노하우를 지역 특성에 접목하여 우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