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아동ㆍ여성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가두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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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아동ㆍ여성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가두 캠페인 벌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10.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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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시내 주요도로변 중심으로 (정읍역~명동약국) 폭력예방 가두 캠페인을 지난 12일 실시했다.이번 가두 캠페인은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 사업 일환으로 정읍시청을 비롯하여 정읍성폭력상담소, 정읍경찰서, 아산병원, 정읍소방서, 지역아동센터, 정읍시 여성단체 협의회 등 9개 단체 70여명이 참석했다.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각종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ㆍ관 협력기구이다.이날 참석자들은 폭력예방 관련 피켓을 들고 도로 양쪽 인도를 행진하면서 시민들에게 폭력예방 홍보물(리플렛, 물티슈)을 배부했다.정읍시는 2018년도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으로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활성화 및 사업홍보 ▲폭력위기 및 피해 아동ㆍ여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조성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폭력의식 함양 및 폭력방지 캠페인 등을 운영 하고 있다.유진섭 시장은 “이번 가두 캠페인을 통해 우리시의 아동과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읍시는 특히 시민들이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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