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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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성공적 마무리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8.10.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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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유지관리서비스 전문조직인 익산주택문화창의센터는 저소득 여성 가구주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친화사업인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는 성별 특성 반영의 관점에서 저소득 여성 가구주만을 대상으로 주택 무상수리 교체 서비스를 시행하여 양성평등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사업이다.
지난 1월 읍?면?동으로부터 100여 호를 접수한 익산주택문화창의센터는 현지조사 후 70호를 확정 짓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출입문, 환풍기, 방충망, 보일러 등 2천 5백여 만원의 재료비를 투입해 330여 건의 크고 작은 수리교체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업은 여성 세대주들이 자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3개 분야에서 시행되었는데 LED등, 누전차단기, 노후전선, 창문, 양변기 등 주거생활불편사항 개선사업과 무선초인종, 방범창, 잠금장치 등의 방범서비스사업, 누수, 누전, 동파 등 긴급서비스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가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인 만큼 저소득 여성 가구주들의 주거복지증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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