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공원 범죄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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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공원 범죄예방활동 강화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0.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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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가 범죄사각지대가 우려되는 공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 경찰은 신고접수 현황, 불안요인, 주민여론 등을 반영해 공원을 가?나?다 등급으로 나눠 관리 중이다.

현재 화산지구대는 관내 ‘나’급 2개소, ‘다’급 19개소 등 총 21곳의 공원을 선정해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치안활동 강화에 따른 것이다.
특히 신고다발 및 주민불안지역으로 선정된 ‘나’급 공원 2개소를 중심으로 오전?오후?심야시간대 각 1회씩 연계 순찰을 돌며 CCTV, 비상벨, 야간조명 등 공원의 물리적 방범환경 점검 및 주민 여론수렴, 노숙자, 비행청소년, 주취자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외 공원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순찰활동을 통해 시설물 파손이나 고장 등이 확인될 경우 시 관련부서에 보완조치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기홍 지구대장은“주민휴식공간인 공원에 대한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치밀한 방범체계 구축을 통해 공원에서의 범죄를 근절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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