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면, 사랑의 마음 듬뿍, 맛있는 밑반찬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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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사랑의 마음 듬뿍, 맛있는 밑반찬 나눔 행사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10.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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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멸치자반, 장조림 등 나눔행사
부안군 상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협의회장 김춘식, 부녀회장 김경자)에서는 10일 관내 32개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사랑이 듬뿍담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당면 영농으로 바쁜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서면을 발전시키기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하였다.마음이 듬뿍 담긴 정성스런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내 자식들과 같은 회원들이 매년 이렇게 정성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만들어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히 맛있게 먹겠다"며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올해로 11년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이끌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예년과 같이 변함없이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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