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중동 이리당구재료, 착한가게 14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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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이리당구재료, 착한가게 14호점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0.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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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경진, 황의성)는 10일 이리당구재료(대표 김영곤)를 착한가게 14호점으로 선정하고 탄생을 알리는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출금액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이리당구재료는 북부시장과 신일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당구큐, 당구공 등 당구게임에 필요한 재료를 파는 당구 재료상으로 사장님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가게이다.
김영곤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영광”이라며 “매달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체는 현판 전달식과 함께 주변 상인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주고 착한가게, 착한가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활동 시간도 가졌다.
양경진 남중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기부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뿌듯하며 이런 뜻깊은 일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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