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신동양, 착한가게 9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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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신동양, 착한가게 9호점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0.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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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환, 박천식)는 지난 8일 신동양(대표 임균학)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중앙동 착한가게 9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전통과 역사의 중국집 신동양은 이리중앙초등학교 맞은편 작은 골목에 위치한 익산에서 오래된 중화요리 전문식당으로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일품인 하얀고추짬뽕과 볶음밥은 맛집의 전국구라 할 만큼 입소문이 나 있다.
중화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는 임균학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취약한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환 중앙동장은 “오늘 착한가게에 동참해 준 신동양 대표께 감사를 드리고, 착한가게는 우리 동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원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중앙동의 더 많은 가게에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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