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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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 사업 박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0.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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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숙원사업 총166건(265개소)에 대해 사업비 67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노후도로 및 마을 안길 정비를 통해 통행안전성 확보 및 지역주민의 편의 도모 등 사업 추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각 지역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생활편익을 제공하고자 본예산에 편성된 154건(203개소), 63억 3천만원 중 상반기에 133건(86%)을 조기 완료하고, 제1회 및 2회 추경예산에서 긴급보수 및 추가사업에 대한 12건, 4억 3천만원을 추가 편성 확보하여 현재 33건(62개소)을 추진 중으로 나머지 사업도 연말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시가지 도로의 재포장, 인도 및 시설정비와는 별도로 각 읍?면?동 마을안길(비법정도로) 및 통행로, 주차 공간 등 지역주민들의 실생활편익과 밀접한 공간에 대한 포장 및 정비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들의 건의 및 주민간담회, 읍?면?동 견문보고 등을 반영하여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33건에 대해서도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이전인 12월 초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특히 사업 진행 시 일부 사유토지 대한 조기 사용 승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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