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은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4일 하서면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하서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강승구)·새마을부녀회(회장 고현숙)·새마을문고회(회장 이향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하서면 새마을 단체들은 효의 참의미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매년 효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만큼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돼 흥겹고 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강승구 새마을지도자지회장은 “매년 어르신에게 더 많은 행복과 기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8년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에도 많은 어르신을 모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문숙자 하서면장은 “따뜻한 하서면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